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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3회 리뷰+4회 예고

by 프로도우미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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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블루스3회

 

지난 2회 한수와 은희가 목포여행 떠났습니다. 목포로 가는 길 옛 추억을 떠올리는 은희와 한수는 마냥 고등학생 같았지만 한수의 목적이 보였기에, 3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은희는 여행떠나기 전 한수의 말을 곱씹어 보며, 심란+설레임이 머리속에 가득합니다. 

한수의 동생은 시장 국밥집에 가서 대낮부터 술을 주문하는 모습에 , 오빠가 어머니도 제대로 모시지 못하면서 목장도 은행빚이 대부분인 자신에게 2억을 빌려달라고 했다면서 한탄을 합니다. 결국 한수가 돈을 빌리러 다닌다는 사실이 한수의 친구이자 은희의 친구 호식의 귀에도 들어가 의심을 사게 됩니다. 

 

 

목표행 배에 오른 한수와 은희,,,  어색함은 있지만, 서로 곧 옛날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금새 편안해 집니다. 

 

" 야 너 만나난, 나 까맣게 잊어버렸던 청춘의 꿈 얘기도 하게 됨쪄.옛날 친구가 좋네 " 

 

 

우리들의 블루스

인생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program.tving.com

 

시내에 도착하니, 은희는 친구들과의 수학여행 추억이 떠오릅니다.  지나가다 은희는 첫키스의 장소 돌계단을 발견하고 옛 추억에 들뜹니다. 

 

 

자연스럽게 은희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한수, 계획된것인지, 옛친구와의 편안함때문에 올리게 된건지,,,  

농구장에서 농구도 하고 관광도 하며 서로의 어린시절 꿈얘기도 나누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한수가 미리 예약한 호텔의 자리는 예전 수학여행 때 묶었던 허름한 여관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호텔이었습니다. 

 

 

한수는 잠시 술을 사오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은희는 한수의 뒷조사(?)로 한껏 흥분이 된 명수와 호식 친구들의 전화를 받고 그들로부터 한수가 주변에 돈을 빌리러 다니고 , 별거중이라는 것은 거짓말이며 부부 사이는 좋다고 은희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그 시각 한수는 딸로부터 더이상 골프하는게 행복하지 않다는 , 골프를 그만두겠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아빠가 너 하나 행복하게 만들려고 지금까지 얼마나 애 썼는데,,, 네가 안 행복하면 아빠는 어떻게 하냐? "

 

이 한마디에 딸의 골프는 한수의 모든것이었음을 알게 해 줍니다. 

 

딸이 돈때문은 아닐까, 싶어 다시한번 은희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거울앞에서 할 말을 연습합니다. 

 

" 은희야,, 나 돈 좀 빌려주라. 나 돈 좀 빌... 내가 미안한데 나 돈 좀만... "

 

 

우리들의 블루스 2회 보러가기"

 

은희의 친구들은 한수가 곧 돈을 빌려달라고 할꺼라며 은희에게 주의를 주고,,,

은희는 이 여행이, 이 모든것들이 한수가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마음이 아파옵니다. 

 

 

한수가 술을 사고 돌아오자 , 은희가 먼저 말을 꺼냅니다. 

" 이제 우리 뭐 하카? 낮에 둘이 같이 관광하고, 호텔도 오고 술도 마시고. 그다음엔? 우리 둘이 같이 잠이라도 자는 건가? 아님 이제 너가 드디어 날 여기 끌고 온 본심을 말하나? 돈 빌려주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말인 거? "

 

한수는 모든게 다 거짓은 아니라며 이 여행은 소중하다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소용 없는 은희입니다. 

 

" 너가 나를 친구로 생각했으면, 처음에 말을 했어야 지게. 이런데 끌고 오지 말고! 내 감정 막 이용한 거지, 기지? 

 

 

" 너한테 왜 처음부터 돈 빌려 달란 말을 안 했냐고? 세상 재밌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너한테, 동생들 뒤치닥 꺼리나 하며 사는 너한테, 기껏 하나 남아있는 어린 시절 나에 대한 좋은 추억 망쳐 놓고 싶지가 않았어. 그래도 정말 미안하다. "

 

결국 한수는 먼저 떠나고 , 한수는 드디어, 모든것을 정리하기로 결심합니다. 

결정하고 나니 후련하다는 한수와 한수의 부인, 한수는 친구 명수에게 사직서를 남기며 희망퇴직으로 처리해 달라는 메모를 남기고 제주를 떠납니다. 

 

 

 

제주를 떠나는 길 은희에게서 올해 장사 밑졌다 생각하겠다 하며 넘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보내져온 2억 ,,

한수는 은희에게 다시 돈을 돌려보내며  이번 제주 생활은 진짜 남는 장사였다며 다음에 제주바다에서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하자고 문자를 남깁니다. 

 

미국에서 바로 귀국한 가족들과 한수는 가족들과 당분간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이곳 저곳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힘들 때면 제주의 친구들을 떠올리겠다고.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앞으로 뭐 먹고 살지 떠오르지 않겠냐며...

 

우리들의 블루스 1회 보러가기

 

마지막 은희는 서랍속에서 일기장을 꺼내어 

 

" 나의 영원한 첫사랑 최한수 .. 안녕" 이라고 적으며 3회는 끝이 납니다. 

 

 

 

[4화 예고] 한지민X김우빈, "설마, 나 좋아해?" 해녀와 선장의 바닷바람 로맨스💕

우리들의 블루스 |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토/일] 밤 9:10 tvN 방송 나만의 명대사 기록하고 제주도 가자! '우리들의 블루스' 대국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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