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6회
방송시간: 4월 24일 (일) 밤 10시 30분
시청률: 3.8%
구씨와 미정이 서로 추앙하기 시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매사 어떤것에도 관심 없던 구씨는 걸어오는 미정을 발견하고 트럭을 멈춰 기다리기도 하는 , 전에 없던 배려,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하철에 오른 미정은 구씨가 지난번 보내온 메시지를 보며 미소 짓습니다.
자연스럽게 번호를 저장하려다 그의 이름을 아직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구씨를 추앙하게 된 창희는 구씨네 집에 물건을 놔두러 왔다가 구씨 방의 수많은 소주병을 보고 놀라, 친구를 불러
함께 치우지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구씨는 그 광경을 보곤 표정이 굳어버립니다.
" 둬, 그냥 두라고. 내가 싼 똥 누가 치워 주는게 너희들은 고맙냐? "
한편 미정의 언니 기정의 호출로 함께 술을 먹게 되면서 , 미정은 전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상처를 이야기 합니다.
나의 해방일지 6회 남들에게 남친이 사업가라고 말하면 있어 보였기 때문에 처음에 남자친구가 사업가인게 좋았다고 말하는 미정. 하지만 점점 잘 나갈수록 불안감이 커졌갔다고 ..
" 그렇게 고르고 골라 놓고도 그 사람을 전적으로 응원하진 않아. 나보다 잘나야 되는데 아주 잘나진 말아야 해. 다신 그런짓 안 해. 잘 되어서 날아갈 거 같으면 기쁘게 날려 보내 줄 꺼야 . 바닥을 긴다고 해도 부끄러워하지 않을꺼야. 인간 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 꺼야 . 부모한테도 응원 못 받고 컸어 우리, "
나의 해방일지 6회 줄거리 창희는 그동안 관리하던 고수익을 내던 편의점 사장님께서 이제 접으려고 한다며 이 편의점을 인수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받고, 고민끝에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노후를 위해 자산을 불리실 생각이 없는지 묻지만 역시나 돌아온 대답은 차갑웠습니다.
" 나 먹고 살 건 내가 알아서 해 . 하고 싶으면 네가 3억 만들어서 해 , 안말려 "
구씨는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쌓아두었던 많은 술병도 정리하고, 집도 깨끗하게 청소 후 미정에게 사진도 보냅니다.
미정도 회사에서 밝게 다른 직원을 대하며, 오히려 더편해진 듯 보이는 등, 구씨와 미정 모두에게 좋은 영향입니다.
그 순간, 구씨에게 여러 문자가 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구씨일까요.
서로 추앙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우울한 모습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구씨와 미정..
구씨의 정체로 인해 미정이 상처받는 일은 더 없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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